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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후지제록스, 유비쿼터스 솔루션 '워킹 폴더' 첫 선

복합기와 연계해 사용, 일반 클라우드 서비스와 차별화

하영인 기자 기자  2013.08.01 16: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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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한국후지제록스(대표 우에노 야스아키)가 클라우드 문서관리 솔루션 '워킹 폴더(Working Folder)'를 출시했다.

   '워킹 폴더'는 다양한 기기로, 언제 어디서나 문서를 공유·편집할 수 있기 때문에 전반적인 업무 프로세스를 간소화한다. ⓒ 한국후지제록스  
'워킹 폴더'는 다양한 기기로, 언제 어디서나 문서를 공유·편집할 수 있기 때문에 전반적인 업무 프로세스를 간소화해준다. ⓒ 한국후지제록스

워킹 폴더는 다양한 기기를 통해 문서편집·공유, 인쇄, 스캔, 메일 발송 등의 업무를 사무실 안팎에서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다. 특히, 복합기와 연계가 가능하다는 점이 일반 클라우드 서비스와의 차별점이다. 복합기에서 바로 워킹 폴더에 접속해 문서 출력 가능하며, 종이 문서를 스캔해 워킹 폴더에 업로드 할 수도 있다.

작업 기록보기, 사용자 일괄 등록 기능 등 관리가 용이하다는 것도 워킹 폴더의 장점이다. , 별도의 서버 구축 없이 다른 기업과 문서를 공유할 수 있어 커뮤니케이션 프로세스를 간소화할 수 있다.

후지제록스 데이터 센터는 미국통신산업협회(TIA)'TIA-942(데이터 센터의 질적 수준 평가 위한 가이드북)'에서 가장 높은 등급을 만족시켰다.

아울러, 보안 기능 강화를 위해, 공인 IP 주소별로 접근 제한 설정 기능을 제공한다. 데이터 통신 암호화로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자료를 공유할 수 있다.

우에노 한국후지제록스 사장은 "스마트 워크 트렌드의 확산과 함께 모바일 워크 솔루션에 대한 기업들의 니즈가 높아지고 있다""'워킹 폴더'는 기업의 업무 프로세스 효율성과 생산성을 크게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후지제록스는 8월 중 도큐웍스의 최신 버전 '도큐웍스 8'을 출시할 예정이다. '도큐웍스 8'은 문서의 원래 형태를 보존하면서도 '바인더' 기능으로 하나로 통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