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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외 가전브랜드만 참여하는 '제2회 월드가전브랜드쇼' 개최. 삼성, LG등 국내외 유명 브랜드와 내실 있는 국내 중소기업 가전브랜드 총 100여곳이 참여하며, 용도별 다양한 가전제품들이 특색 있게 구성돼 평소 필요했던 다양한 가전제품들을 한 자리에서 관람할 수 있다. ⓒ 월드가전브랜드쇼 | ||
소비자 가전제품 전시회로 다양한 가전제품을 저렴하게 구입하려는 일반 관람객은 물론, 유망한 비즈니스 창출 기회를 엿보는 국내외 바이어와 유통·판매 관계자들에게 좋은 자리가 마련되는 것.
삼성, LG등 국내외 유명 브랜드와 내실 있는 국내 중소기업 가전브랜드 총 100여곳이 참여하는 월드가전브랜드쇼는 '불황을 겪고 있는 가전 시장에 활기를 불어 넣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이와 과련, 이번 쇼에서는 현장에서 거실, 서재, 주방·생활, 취미, 웰빙, 웨딩·혼수 등 용도별 다양한 가전제품들이 특색 있게 구성돼 평소 필요했던 다양한 가전제품들을 한 자리에서 관람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스마트폰, 태블릿PC, 카메라 등 서재가전과 취미가전을 중심으로, LG전자는 냉장고, 세탁기, 청소기 등 생활가전을 중심으로 전시되며, 이 외에도 도어락, 전기밥솥, 로봇청소기 등 다양한 가정용 제품들과 차량용 블랙박스, 공기청정기, 3D 프린터와 실력 있는 중소기업의 다양한 아이디어 제품들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웨딩·혼수 특별관에서는 예비 신혼부부를 위한 혼수특별전이 진행된다. 특가 가격으로 혼수 가전을 구매 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웨딩상담, 웨딩드레스, 쥬얼리, 뷰티숍 등 예비 신혼부부를 위한 맞춤형 상품과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밖에 현장에서는 3일 동안 매일 경품을 걸고 추첨을 통해 다양한 가전제품을 제공하는 등 관람객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된다.
현장 이벤트 무대에서는 수입명품 웨딩드레스 패션쇼, 무료 웨딩드레스 피팅·메이크업 시연 이벤트 등이 펼쳐지며, '가전산업 정책자금 활용전략 세미나'를 개최해 가전 산업에 종사하는 사람들에게 활용도가 높은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정억 월드가전브랜드쇼 조직위원회 차장은 "월드가전브랜드쇼는 우수한 성능과 디자인을 갖춘 다양한 가전제품들을 한 자리에서 보고, 특전 가격에 만나 볼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며 "앞으로도 가전 산업의 전반적 발전을 위해 대기업은 물론 우수 중소기업들도 적극적으로 초청할 것이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