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KT(030200·회장 이석채)가 태블릿 PC에 HDTV·음악·교육 서비스를 강화한 '스마트홈 패드2 HD'를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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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T는 갤럭시노트 10.1에 HDTV, 음악, 교육 등 서비스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한 '스마트홈 패드2 HD'를 출시했다. ⓒ KT | ||
KT에 따르면 올레TV나우 HD는 60여개 실시간 채널과 VOD 3만5000편을 8Mbps HD급 고화질로 시청 가능한 서비스로, 집 안팎에서 세컨드TV로 활용할 수 있다.
'스마트홈 패드2 HD'는 △이용자 기분에 맞춰 음악을 추천해주는 '라이프자키' △전세계 5만여개 인터넷 라디오 청취가 가능한 어학용 '인터넷라디오' △움직임을 감지해 휴대폰으로 알람을 전송하는 '홈지킴이' 등 다양한 맞춤형 기능들을 제공한다.
요금은 스마트홈 기본요금제 2년약정 기준으로 64만원(VAT 포함)이다.
KT는 선착순으로 가입한 3000명에게 4만원 상당 삼성 정품 전용 거치대를 증정하고, 스마트홈 패드 1·2 이용자 모두에게 에듀박스의 이보영, 문단열의 영어회화 등 인기 영어강의 5개와 수박씨닷컴 중등내신 인터넷강의를 1년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와 함께 KT는 신용카드 결제기(S!Pay)를 '스마트홈 패드2 HD'에 연결해 소상공인들이 저렴하게 결제단말기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결합모델도 판매한다. 신용카드 결제기는 21만원, 월 이용료는 3000원으로 오는 12월말까지 가입한 고객에게는 2년 동안 월 이용료를 면제해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