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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규모 '스마트클라우드쇼 2013' 개막

'새로운 창업 세대, 공유혁명 시작' IT 콘퍼런스·전시회

하영인 기자 기자  2013.08.01 11:0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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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서울특별시·미래창조과학부가 주최하는 '스마트클라우드쇼 2013(Smart Cloud Show 2013)'이 8월3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다.

이번 콘퍼런스·전시회 주제는 '새로운 창업 세대가 온다, 공유혁명이 시작된다'로, 총 146개 기업이 참여하며 433부스로 구성,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이와 관련, 1일 박원순 서울특별시장과 최문기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위 제너레이션'의 저자 레이첼 보츠먼과 우버 창업자 트래비스 칼라닉, 조 론스데일 팔랜티어테크놀로지 창업자가 기조연설을 맡는다.

또, 에어비앤비 공동 창업자 조 게비아와 존 돈함 튠인 CEO 등이 '성공적인 스타트업의 조건'과 '한국 창조경제 정책'에 대해 토론한다.

비영리 창업센터인 타이드 인스티튜트의 고산 대표는 '창업의 기반이 되는 벤처캐피털(VC)'을 주제로 토론에 나서며, 톰 레이튼 아카마이 공동창립자의 '클라우드와 기술혁신' 강의와 짐 뉴튼 테크샵 창업자의 '제조업3.0' 강의도 있을 예정이다.

한편, 이번 스마트클라우드쇼에서는 다양하게 체험할 수 있는 7개 테마관(△구글앱스관 △엔터테인먼트존 △창조경제존 △테크존 △스마트카존 △디지털사이니존 △공유서울관)이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