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은행 대학생 마케팅 공모전, 윙고카드 '대상'

[프라임경제] 외환은행은 외환은행본점에서 '제8회 외환카드 대학생 마케팅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 총 10팀을 선정해 1000만원의 장학금 및 상장을 수여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 30일, '제8회 외환카드 대학생 마케팅 공모전' 시상식에서 신현승 외환은행 영업총괄그룹 부행장(사진 앞줄, 왼쪽에서 네 번째)이 대상을 수상한 '유&안디븐잡스'팀[유지은(한국교통대), 안지수(명지대)]에게 장학금과 상장 수여 후 기념사진 촬영 하고 있다. ⓒ 외환은행

 대상의 영예는 '유&안디븐잡스'팀이 제출한 윙고카드 아이디어에 돌아갔다. 라이프스타일 분석과 소비 패턴을 접목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대상인 2X상 수상팀에는 300만원의 장학금과 상장이 수여됐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 6월부터 스토리텔링을 기반으로 한 매스타깃, 모바일프로모션 및 IMC전략 등의 주제로 기획안을 접수, 11: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권혁승 외환은행 본부장은 "매번 마케팅 공모전을 통해 대학생들의 신선하고 톡톡 튀는 아이디어를 많이 접하게 된다"며 "금번에도 실제 현업에서 즉시적용 가능한 훌륭한 기획안이 여럿 채택됐다"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