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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 초록수비대 "엄마, 아빠 우리 어디가!"

가족환경캠프 개최 1박2일간 환경 소중함 체험

이보배 기자 기자  2013.07.31 16: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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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족환경캠프'에 참여한 아이와 부모가 함께 '환경체험부스'에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 현대제철  
'가족환경캠프'에 참여한 아이와 부모가 함께 '환경체험부스'에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 현대제철

[프라임경제] 현대제철 어린이 환경지킴이 '초록수비대'가 가족과 함께 지구를 지키는 녹색 생활 실천에 앞장 섰다.

현대제철은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에게 환경의 소중함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지난 27일부터 1박2일간 서울교대에서 '가족환경캠프'를 개최한 것.

올해 처음 가족단위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환경을 주제로 진행, 아이와 부모가 함께 환경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 볼 수 있는 뜻 깊은 자리로 평가받고 있다.

행사에서 아이들은 부모와 함께 '에코 가족을 찾아라' '환경 체험 부스 활동' 등의 미션을 수행하며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깨달았다. 또 '환경 연극 만들기' '부모 환경 교육'과 같은 맞춤 교육을 통해 각자의 역할을 깨닫고 가정에서의 환경 보호 실천 의지를 다졌다.

특히, 캠프는 실험, 체험, 미션 수행 등 다양하게 구성돼 참가자들의 높은 참여를 이끌어냈다. '에코 가족을 찾아라' 미션 수행 활동에서는 서울교대 곳곳의 지정된 장소에서 말과 몸으로 환경 단어를 설명하고 물을 옮기는 등 다양한 목표 달성 활동이 펼쳐졌다.

이밖에도 기존 동화에 환경이야기를 담은 패러디 만들기, 지구사랑 에코백 만들기 등을 통해 아이들에게 작은 행동이 환경 보호에 큰 도움이 된다는 것을 직접 경험하게 했다.

한편, '초록수비대'는 어린이들에게 환경의 소중함을 일깨워주고 친환경 생활을 실천하는 미래의 환경전문가로 양성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는 현대제철의 주요 사회공헌 활동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