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취업포털 커리어가 인·적성 전형 통과 경험이 있는 구직자 278명을 대상으로 '인적성 합격 노하우'에 대한 설문조사를 진행, 31일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결과, 인·적성 검사를 준비하는 방법(복수응답 가능)에 대해 33.8%는 '교재 독학'이라고 응답했다. 이어 31.4%는 '온라인 커뮤니티의 예시문제 및 비법(후기) 참고'라고 답했고, '온라인 모의고사'와 '온라인 강의'는 각각 14.9%, 8%를 차지했다. 반면 '오프라인 사설 강의'와 '오프라인 교내 강의'는 각각 7.3%, 4.5%에 머물렀다.
이어 합격자들은 가장 어려운 분야로 '수리'(17.2%) 과목을 꼽았다. 14%는 '인성'을 선택했고, '영어'(13.1%), '상식'(12.9%), '직무'(11.2%), '공간지각-도형'(8.4%), '한자'(8%) 등이 뒤를 이었다.
마지막으로 가장 중요한 '인·적성 전형 합격 노하우'에 대해 절반에 가까운 43.5%가 '모르는 것은 바로 포기하고 넘어가는 결단력'(43.5%)이라고 답했다. 이어 34.6%는 '빠른 문제 해결 능력'이라고 답했고, 13%는 '시간배분'이라고 답해, 합격의 가장 큰 변수는 '시간'임을 반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