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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로드, 알뜰폰 단말기 2종 공개

기본료 900원부터…5종 신규 요금제도 선보여

최민지 기자 기자  2013.07.30 17:4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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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태광그룹 계열 국내 최대 케이블 방송사 티브로드(대표 이상윤)가 30일 알뜰폰 단말 2종과 신규요금제 5종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티브로드는 30일부터 알뜰폰 서비스에 신규 단말기 2종과 신규 요금제 5종을 도입했다고 밝혔다. ⓒ 티브로드  
티브로드는 30일 알뜰폰 서비스에 신규 단말기 2종과 신규 요금제 5종을 도입하고 가계통신비 부담을 줄이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 티브로드
티브로드가 새롭게 선보인 알뜰폰은 Vitsmo사의 폴더폰 '심플'과 ZTE사의 3G 스마트폰 '미'로 총 2종이다. 티브로드를 통해서만 공급되는 피처폰 '심플'은 음성·문자 중심으로 사용하는 중·장년층과 업무용 사용자에게 적합하다. '미'는 5인치 대화면을 갖춘 쿼드코어 스마트폰이다.

이와 함께 티브로드는 요금제 5종을 출시했다. '심플' 사용자는 하이음성9·17(기본료 9000원·1만7000원), '미' 사용자는 하이스마트17·27·37(기본료 1만7000원·2만7000원·3만7000원) 요금제 중에서 선택해 사용할 수 있다.

'심플'의 경우 24개월 약정 시 할부금 없이 구입할 수 있다. '미'는 △하이스마트17 요금제는 36개월 △하이스마트27 요금제는 30개월 △하이스마트37 요금제는 24개월 약정 시 할부금 전액이 면제된다. 또, 하이스마트 요금제의 경우 데이터도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