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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한나라, 송파구와 다자녀가정 후원

'1사 1다자녀가정 결연사업', 매달 양육비·육아용품 지원 프로그램

하영인 기자 기자  2013.07.30 16:5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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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깨끗한나라 안종찬 이사(윗줄 오른쪽에서 두 번째)가 다자녀가정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깨끗한나라  
안종찬 깨끗한나라 이사(윗줄 오른쪽에서 두 번째)와 함영기 송파구 복지문화국장(윗줄 오른쪽에서 세 번째)이 다자녀가정과 함께 기념촬영 하고 있다. ⓒ 깨끗한나라

[프라임경제] 깨끗한나라(대표이사 이기주)30일 서울 송파구청에서 열린 '11다자녀가정 결연식'(이하 다자녀가정 결연사업)에서 다자녀가정과 결연을 맺고 후원을 약속했다.

'다자녀가정 결연사업'4명 이상의 자녀를 둔 다자녀가정과 기업을 연계해 매월 양육비와 육아용품을 지원해주는 프로그램. 송파구가 지난해 7월부터 시행한 출산장려 프로젝트 일환으로 현재 추진 중이다.

이번 결연식은 '다자녀가정 결연사업'에 동참한 11개 기업과 다자녀가정 15가구가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사업 경과·다자녀가정 소개와 각 기업과 가정에 결연증서를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와 함께 깨끗한나라는 소정의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깨끗한나라 관계자는 "다자녀가정의 양육 부담을 덜어주고 출산을 장려하는 취지의 뜻 깊은 사업에 동참하게 돼 기쁘다""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