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cs 헌혈 동참, 헌혈증 소아암 아이들에게…

[프라임경제] 토탈컨택서비스기업 ktcs(058850·대표 임덕래)가 '혈액 가뭄' 해소를 위해 생명나눔실천본부가 주최하는 '희낭나눔 헌혈 릴레이'에 참여했다고 30일 밝혔다.

ktcs 하트너봉사단 35명은 광주사업단 무선센터를 찾은 헌혈 차량에 올라 자발적으로 헌혈봉사에 참여했다. 이번 헌혈 봉사는 헌혈 기피풍조 확산과 계절적 요인 등으로 인한 '혈액 가뭄' 해소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됐다.

ktcs 하트너봉사단이 헌혈을 위해 대한 적십자사 차량에 오르고 있다. ⓒ ktcs

ktcs는 8월 중순 경 광주사업단 유선센터와 안내사업운영부에서 2차 헌혈 릴레이 캠페인을 펼칠 계획이다.

이종열 ktcs 광주사업단 단장은 "여름철이 되면 혈액부족과 경제적 어려움으로 치료를 제대로 받지 못하는 아동이 많다는 소식을 들었다"며 "혈액 수급 문제를 다소나마 해소함으로써 소아암 아동들에게 희망을 주기 위해 이번 봉사활동을 기획했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모아진 헌혈증은 화순전남대학교 병원 소아암 병동에 전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