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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계안 "진정한 창조경제, 박정희식으로는 안 돼"

정수지 기자 기자  2013.07.30 13:4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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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이계안 전 의원이 박근혜정부의 '창조경제'에 대해 "'원하는 대로 생각하고 행동하는 자유'는 '창조'의 선결조건"이라고 일갈했다. 

이 전 의원은 '창조'가 앞에 붙은 '창조경제'를 위해 꼭 해야 할 일과 해서는 안 될 것을 제시하겠다며 30일 공개편지를 발표했다.
 
이 전 의원은 "첫째, 대기업 뿐 아니라 중소기업도 새로운 유망산업의 주체가 될 수 있도록 진정한 의미의 경제민주화를 이뤄야 한다. 둘째, 특출한 몇몇이 아니라 보통의 평범한 개개인의 새로운 도전과 창조적 열의를 발휘할 수 있어야 한다. 그리고 도전의 결과, 실패하더라도 그 실패를 통해 배울 수 있다는 의지를 북돋을 노동과 교육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이 전 의원은 "거듭 말하거니와 고 박정희 전 대통령 식의 '나를 따르라'로 창조경제를 이룰 수는 없다. 원하는 대로 생각하고 행동하는 자유를 북돋아주는 새로운 리더십이 서야 할 때"라고 비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