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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산업, 국내 1위 BOPP필름 생산능력 확보

연 4만5000톤 규모 생산 고기능성 신규설비 증설

박지영 기자 기자  2013.07.30 09:3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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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2년 전 착공한 대림산업 BOPP필름 생산공장이 지난 5월 모든 공정을 마치고 마침내 본격 상업운전에 들어갔다. BOPP필름이란 식품포장이나 접착테이프부터 산업용까지 우리네 일상생활에 널리 쓰이는 포장재 중 하나다.

   전북 완주산업단지에 위치한 대림산업 전주공장에서 직원들이 BOPP필름 생산가동 상태를 점검하고 있다. ⓒ 대림산업  
전북 완주산업단지에 위치한 대림산업 전주공장에서 직원들이 BOPP필름 생산가동 상태를 점검하고 있다. ⓒ 대림산업
대림산업 석유화학사업부는 전라북도 완주산업단지에 신규 증설한 고기능성 BOPP필름 생산공장이 7월 본격 상업운전을 시작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증설작업은 기존 BOPP필름 공장에 최신성능의 신규 BOPP필름 설비와 기타 부대설비를 갖추는 것으로, 2011년 9월 착공해 지난 5월 설비를 완공했다. 이에 따라 대림산업 석유화학사업부는 국내 1위 BOPP필름 생산능력을 확보하게 됐다. 이 공장은 연간 4만5000톤 규모 BOPP필름을 생산할 수 있다.

특히 대림산업은 다양한 소비자 니즈를 위해 5겹으로 구성된 새로운 BOPP필름 생산기술을 도입해 범용필름부터 항균방담, 전자재료용 무광필름 등 다양한 고기능성 제품을 생산할 수 있게 됐다.

유재관 대림산업 석유화학사업부 필름사업담당 상무는 "신규 생산설비를 통해 고기능 BOPP필름을 대량으로 생산할 수 있게 됨에 따라 기존 수입에만 의존했던 130억원 상당 고기능성 특화제품 수입대체와 300억원 규모 수출증대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