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2년 전 착공한 대림산업 BOPP필름 생산공장이 지난 5월 모든 공정을 마치고 마침내 본격 상업운전에 들어갔다. BOPP필름이란 식품포장이나 접착테이프부터 산업용까지 우리네 일상생활에 널리 쓰이는 포장재 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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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 완주산업단지에 위치한 대림산업 전주공장에서 직원들이 BOPP필름 생산가동 상태를 점검하고 있다. ⓒ 대림산업 | ||
이번 증설작업은 기존 BOPP필름 공장에 최신성능의 신규 BOPP필름 설비와 기타 부대설비를 갖추는 것으로, 2011년 9월 착공해 지난 5월 설비를 완공했다. 이에 따라 대림산업 석유화학사업부는 국내 1위 BOPP필름 생산능력을 확보하게 됐다. 이 공장은 연간 4만5000톤 규모 BOPP필름을 생산할 수 있다.
특히 대림산업은 다양한 소비자 니즈를 위해 5겹으로 구성된 새로운 BOPP필름 생산기술을 도입해 범용필름부터 항균방담, 전자재료용 무광필름 등 다양한 고기능성 제품을 생산할 수 있게 됐다.
유재관 대림산업 석유화학사업부 필름사업담당 상무는 "신규 생산설비를 통해 고기능 BOPP필름을 대량으로 생산할 수 있게 됨에 따라 기존 수입에만 의존했던 130억원 상당 고기능성 특화제품 수입대체와 300억원 규모 수출증대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