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26일 코스피지수(1910.81)는 외인 매수세에 힘입어 하루 만에 반등했으며, 외인과 기관의 매수세에 힘입은 코스닥지수도 545.31로 상승했다.
이날 장외시황 정보제공 업체 피스탁(PSTOCK)에 따르면, 장외 주요종목은 종목별 등락이 엇갈린 모습이었다. 삼성계열주 삼성자산운용은 2.06% 강세로 2만4750원으로 올라섰고 삼성SNS(6만500원)도 1.68% 상승하며 6만원선 재진입에 성공했다.
반면, 삼성SDS는 전일의 상승을 반납해 8만2500원(-0.12%)으로 후퇴했으며 삼성메디슨과 시큐아이는 각각 4475원, 1만2350원으로 횡보세를 나타냈다. 장외 생보주 미래에셋생명은 0.69% 소폭 오른 7250원으로 거래를 마쳤으며 KDB생명은 2500원으로 전일과 동일했다.
하이투자증권은 5.88% 급락하며 800원선을 위협받았으며 리딩투자증권도 5거래일 연속 약세를 보이며 325원(-7.14%)으로 주저앉았다. 포스코건설은 5만7500원으로 0.88% 강보합세였고 SK건설은 2만2000원으로 가격변동이 없었다.
범현대계열 현대로지스틱스는 홀로 0.48% 상승하며 1만450원을 기록했으며 현대삼호중공업(4만5000원), 현대엔지니어링(17만2500원), 현대엠엔소프트(1만5000원), 현대아산(1만5500원) 등은 숨을 고르는 모습이었다. 마이다스아이티는 3일 만에 1.10% 상승 전환하며 2만3000원으로 올라섰고 티맥스소프트도 1만5400원으로 0.65% 오름세였다.
전자집적회로 제조업체 픽셀플러스는 보합 하루만에 2만6500원(-0.56%)으로 약보합세였고 씨아이에스(1만4450원)도 0.34% 소폭 하락했다. 바이오벤처 엠씨티티바이오(1만500원)는 7.69% 급등하며 1만원선을 넘어섰으나 바이오리더스는 0.84% 소폭 내린 5900원에 장을 마치며 희비가 엇갈렸다.
이 밖에 스마트로(2만8000원, 3.70%), 제주항공(5400원, 0.93%), 선재하이테크(3850원, 2.67%), 에스아이플렉스(4400원, 1.15%) 등은 상승, 대보정보통신(1950원, -2.50%), OCI스페셜티(1100원, -2.22%), 한국증권금융(9750원, -0.51%) 등은 하락했다.
기업공개(IPO)는 강세가 우세했다. 공모주 청약 결과 987.83대 1의 최종 경쟁률과 7349억원의 청약증거금이 몰린 금호N.T는 청약 열기에 4.55% 오른 5750원으로 거래를 마무리했으며 파이오링크도 2.62% 추가 상승하며 1만5650원으로 견조한 흐름이었다.
코스닥 상장예심심사를 통과한 에이씨티(1만5100원, 5.23%)는 상승폭을 확대해 1만5000원선으로 올라서며 52주 최고가를 경신했으며 아미코젠 또한 3.41% 오른 4만5500원으로 거래를 마감했다.
반면, 엘티씨(2만1550원)는 심사 승인을 받았으나 주가 움직임이 없었으며 지엔씨에너지와 테스나도 각각 6500원, 1만3900원으로 쉬어갔다.
내츄럴엔도텍은 전일 하락을 만회하며 5만1500원(0.49%)으로 강보합권을 형성했으며 해성옵틱스 또한 7600원(2.01%)으로 나란히 상승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