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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경련, 한국전 참전국 중 성장률 1위 "바로 대한민국"

정수지 기자 기자  2013.07.26 17:5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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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전국경제인연합회(이하 전경련)는 정전 60주년을 맞아 한국전쟁에 한국을 도와준 16개 참전국과 우리나라의 경제 성적표를 비교한 결과 한국이 성장률 면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26일 전경련에 따르면 한국의 경제규모는 1961년 15위에서 지난해 6위로 상승했고 이 기간 국내총생산(GDP)은 23억달러에서 1조1295억달러로 연평균 12.9%씩 늘었다. 1인당 국민소득은 16위에서 10위로 연평균 11.4% 성장했다.

이에 대해 박찬호 전경련 전무는 "1960년대부터 국민과 기업, 정부가 합심한 결과"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조사에서 참전 16개국 중 에티오피아는 자료부족으로 집계에서 제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