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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 '영리치클럽' 네팔서 봉사활동

학교 외벽 페인트 작업진행…경쟁률 '155대1'

이정하 기자 기자  2013.07.26 17:4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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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삼성증권(016360·사장 김석) 대학생 서포터즈인 '영리치클럽' 해외봉사단은 26일부터 내달 5일까지 10박11일 동안 네팔 카트만두 현지 학교에서 봉사활동을 펼친다.

대학생봉사단 20명과 삼성증권, 코피온 관계자 3명까지 모두 23명으로 구성된 이번 봉사단은 카트만두 외곽에 위치한 '슈레 비슈누 데비 시샤 사단(Shree Bishnu Devi Shiksha Sadan)' 학교에서 외벽 페인트 작업과 예체능 교육, 문화교류 등의 활동을 전개한다.

한편, 지난 5월말부터 6월 중순까지 모집한 해외봉사단은 20명 정원에 3100여명이 지원하는 등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