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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연, 美 장애인 '동료상담' 노하우 본격수입 박차

정태중 기자 기자  2013.07.26 13:4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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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한국장애인자립생활센터총연합회(상임대표 안진환, 이하 한자연)가 체계적인 동료상담 교육 제공에 나선다.

한자연은 26일, 자립생활 이념과 동료상담의 역사가 깊은 미국의 동료상담을 전수받고자 미국의 몬타나대학 심리학과 교수이자 임상심리학자인 Craig H. Ravesloot 교수를 강사로 직접 한국에 초빙한다고 밝혔다.

교육은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진행되며 전국의 장애인자립생활센터 소속 동료상담가들 100명을 대상으로 할 예정이다.

한자연은 미국의 동료상담 노하우를 직접 전수받아 한국 동료상담의 전문적 교육 확충 및 정책을 발전시키고 나아가 장애인의 성공적인 자립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