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팅크웨어, 태블릿PC 첫 해외시장 진출

높은 기술력·품질 해외서 호평…터키 정부 공급

김경태 기자 기자  2013.07.26 12:3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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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내비게이션 및 블랙박스 전문기업 팅크웨어(084730·대표 이흥복)는 터키 정부에 태블릿 PC 6만대를 공급하기로 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해 교원그룹과 SK텔레콤 등에도 태블릿PC를 공급한 팅크웨어는 이번 첫 해외시장 진출이 향후 매출 증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팅크웨어의 이번 태블릿PC 공급은 터키 정부에서 시행 중인 스마트교육사업의 일환으로 터키 내 국공립학교에서 교육용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권현웅 팅크웨어 과장은 "이미 지난해 태블릿PC에 대한 팅크웨어의 높은 기술력과 품질은 해외에서 호평을 받고 있었다"며 "전 세계적으로 빠르게 확대되고 있는 태블릿PC 시장에서 앞으로 팅크웨어가 할 수 있는 것들이 많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