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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안전 강조했지만… 암모니아 누출 사고

사내 병원 부상자 5명 후송조치, 하루 전 기흥사업장 화재

나원재 기자 기자  2013.07.25 17:5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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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25일 삼성전자(005930) 화성사업장에서 암모니아가 누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날 오후 4시경 삼성전자 화성반도체 공장에서 암모니아 누출로 5명이 부상을 입고 사내 병원으로 후송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삼성전자는 "피해 규모 등 정확한 상황을 파악 중이다"는 입장이다.

앞서 하루 전인 24일 삼성전자 기흥사업장 3라인(LED생산라인)에서는 옥상 배기구에서 화재가 발생한 바 있다.

이날 삼성전자는 안전 여건을 면밀히 확인하고, 내외부 환경에 이상이 없음을 확인 후, 재가동에 들어가며 안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