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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만권경제청 피크시간대 전력 20% 감축

박대성 기자 기자  2013.07.25 10:4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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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전남과 경남일부를 권역으로 하는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은 국가적인 전력난을 극복하기 위해 전력사용량을 동월대비 15% 감축하고 피크시간대(오후 2~5시)에는 20% 감축하는 에너지 절감책을 시행한다고 25일 밝혔다.

광양만권경제청에 따르면 여름철 사용량이 많은 냉방기 순차운휴를 실시(사용정지 1260㎾ 절감)하고, 냉방온도는 28℃ 이상으로 설정해 준수키로 했다.
 
또 퇴근시간 이후 냉방기 사용 제한, 전기용품 플러그 뽑기 실천 등의 다양한 활동을 펼쳐 에너지 절약을 실천키로 했다.
 
이외에도 현재 근무생활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컴퓨터에 대한 에너지 소비 습관을 줄이기 위해 컴퓨터 절전모드 활용, 전력소비 피크 시간대 모바일 기기 충전 자제, 모니터 화면 밝기 등도 조절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