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비게이션·블랙박스 하면 역시 '아이나비'

팅크웨어, '2013 프리미엄브랜드지수'서 2관왕 차지

[프라임경제] 내비게이션 및 블랙박스 전문기업 팅크웨어(084730·대표 이흥복)가 한국표준협회에서 주관하는 '2013 프리미엄브랜드지수'의 내비게이션 및 블랙박스 부문에서 1위에 선정됐다.

올해 6회째를 맞은 프리미엄브랜드지수 조사는 표준협회와 서울대 경영연구소가 공동 개발한 평가방식으로 진행됐다.

팅크웨어는 고객의 만족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 팅크웨어

지난 3월1일부터 5월30일까지 130개 부문 455개 브랜드를 대상으로 전국 7대 도시(서울, 인천, 부산, 대전, 대구, 광주, 울산)에 거주하면서 해당 브랜드를 아는 20~59세 성인 남녀 8만9000명에게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프리미엄브랜드지수는 △브랜드 인지 △브랜드 이미지 △브랜드 편익 △마켓 리더십 △브랜드 애호도 △브랜드 사회적 책임 등 6개 항목에서 브랜드 자산 지수 100점 만점 기순으로 산출했다.

팅크웨어는 '2013 프리미엄브랜드지수'에서 내비게이션과 블랙박스 부문 모두 1위에 선정됐다. 내비게이션과 블랙박스 부문은 올해 처음 신설된 부문으로 아이나비는 2관왕을 차지하며 종합점수에서도 2위를 달성했다.

팅크웨어의 브랜드 '아이나비'는 내이게이션이 형성되는 초기에 탄생해 현재까지 대표 내비게이션으로 불리고 있으며, 브랜드 인지도와 고객서비를 바탕으로 지난 2010년 블랙박스 시장에서도 '아이나비' 브랜드를 출시해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국내 최초 '이중안심저장기능'을 탑재한 풀HD급 2채널 블랙박스 '아이나비 FXD900 마하'로 내비게이션과 더불어 블랙박스 시장에서도 선두자리를 굳히고 있다.

이처럼 팅크웨어는 최첨단 제품 출시뿐만 아니라 고객만족경영을 위한 다양한 고객 서비스를 바탕으로 구축돼 왔다. 먼저 9개의 직영 서비스센터를 포함 전국 120여개 전국망 서비스를 통해 전문적인 기술력과 지속적인 A/S를 제공하고 있어 사후 서비스가 취약한 경쟁 제품보다 고객 만족도가 높게 나타났다.

이와 더불어 연 6회 전자지도 업데이트 제공으고 고객들에게 가장 최신 지도 데이터로 길안내를 하고 있어 제품 판매에 그치지 않고 소프트웨어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은 고객들이 가장 높게 평가하는 부분이다.

이남경 팅크웨어 마케팅본부 본부장은 "아이나비라는 브랜드는 전문 기술력을 바탕으로 시장의 니즈를 반영한 제품 출시는 물론 △전국 120여개의 서비스망 △본사 직영 프리미엄 스토어 △연 6회의 지도 및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 △전국장착보증서비스 △2년 무상보증서비스 등 팅크웨어의 고객만족경영이 함께 이뤄낸 결과"라며 "앞으로도 아이나비 브랜드에 걸맞은 첨단 제품과 고객 서비스를 제공해 당당한 시장 선두 위치를 굳건히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팅크웨어는 △'2013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 내비게이션 부문 9년 연속 수상 및 블랙박스 부문 1위 △한국산업의 브랜드 파워 1위 내비게이션 7년 및 블랙박스 부문 1위 △올해의 브랜드 대상 등 다양한 소비자 조사 시상식에서 수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