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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은행 '4개 언어 인터넷뱅킹 서비스'

정태중 기자 기자  2013.07.24 10:5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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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Easy One 외국인 서비스' 내에 영어, 중국어, 일어, 베트남어의 4개 언어를 기반으로 한 다국어 인터넷뱅킹 서비스를 추가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

'Easy One 외국인 서비스'는 국내에 거주 중인 외국인들에게 금융서비스와 이주, 통신, 레저 및 문화생활 등 입국에서부터 출국까지 각 단계별로 필요한 비금융정보서비스를 제공하는 종합사이트다.

또한 외국인 고객 구성과 이용행태를 분석하여 꼭 필요한 서비스로 메뉴를 단순·구성하였으며, 외국인들이 많이 사용하는 OS와의 호환성 실현과 함께 오픈뱅킹 기반의 인터넷뱅킹 서비스를 추가로 연계해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외환은행 e-금융사업부는 "이번 'Easy One 외국인 서비스' 내 다국어 인터넷뱅킹 서비스 지원으로 외환은행이 온라인에서도 명실상부한 외국환 전문 은행의 위상을 다시 한번 확고히 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원언어 확대 및 유용한 상품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발·적용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