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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은행, 안산에 중기 근로자 위한 '스마트브랜치'

고잔중앙지점, 스마트 금융기기 접목해

하영인 기자 기자  2013.07.24 10: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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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고객이 고잔중앙지점에서 스마트 금융기기로 업무를 처리 하고 있다. ⓒ IBK 기업은행  
한 고객이 고잔중앙지점에서 스마트 금융기기로 업무를 처리 하고 있다. ⓒ IBK 기업은행
[프라임경제] IBK 기업은행(024110·은행장 조준희)이 경기도 안산 고잔중앙지점에 '스마트브랜치'를 오픈한다.

고잔중앙지점 영업점을 리모델링해 스마트 금융기기를 접목한 '스마트브랜치'는 중소기업 근로자들을 위해 안산 공단 배후지역에 자리했다. 젊은 고객층을 대상으로 서울 도시지역에 있는 기존 스마트브랜치와 사뭇 다른 시도라고 24일 기업은행은 밝혔다.

이번에 개설된 스마트브랜치엔 스마트기기 2대를 배치해, 60여 가지 업무(예금·카드·전자금융 가입 등)를 셀프 처리할 수 있다.

한편, IBK 기업은행은 현재 영동과 수원 KT올레플라자 매장 내 숍인숍 형태의 스마트브랜치와 한동대 캠퍼스 내 단독형 스마트브랜치를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