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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재즈의 만남 'Unified in Music'

시각장애예술가들의 감동적인 무대

정수지 기자 기자  2013.07.24 09:4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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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nified in Music 포스터ⓒ 유니온앙상블  
Unified in Music 포스터ⓒ 유니온앙상블

[프라임경제] 오는 25일 저녁 8시, 중앙대 아트센터에서 'Unified in Music'이란 이름으로 클래식과 재즈 콘서트가 열린다.

이 콘서트는 '우리동작장애인자립생활센터'와 'YOUnion Ensemble(유니온앙상블)'의 주관으로 열린다.

'유니온앙상블'은 시각장애예술가를 지원하고 공연 및 창작 활동을 하고 있다. 장애와 비장애, 남자와 여자, 민족과 국적을 넘어 음악 안에서 어우러지는 세상을 뜻하는 'Unified in Music'행사를 통해 시각장애인 연주자와 비장애인 연주자가 함께한다는 뜻을 널리 펼칠 예정이다.

이번 콘서트를 시작으로 유니온앙상블은 장애인예술가들의 공연을 계속 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