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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코리아, 프리미엄 차별화 '7 라운지 3.0' 오픈

최고급 문화클래스, 일대 일 전담 케어까지…

김병호 기자 기자  2013.07.23 18: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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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BMW코리아(대표 김효준)는 지난해 이어 플래그십 BMW7시리즈 고객만을 위한 특별한 공간 'BMW 7시리즈 모빌리티 라운지 3.0(7라운지)'을 서울 강남전시장에 오픈했다.

김효준 BMW코리아 대표는 "7시리즈 모빌리티 라운지는 BMW 7시리즈 인디비주얼이 주는 가치를 고객 한분 한분의 취향과 접목해 더욱 고급스러운 서비스 공간으로 완성시켰다"며 "향후 BMW 고객만이 느낄 수 있는 차별화된 프리미엄 서비스 프로그램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BMW 7시리즈 모빌리티 라운지 3.0은 공기역학적폼을 사용해 트랙같은 느낌을 살리고 개별적인 블럭들을 쌓아 부드러운 벽을 만들고 있다. 이를 통해 전시장 환경에 맞게 변경 사용이 가능하다. ⓒ BMW코리아  
BMW 7시리즈 모빌리티 라운지 3.0은 공기역학적폼을 사용해 트랙같은 느낌을 살리고 개별적인 블럭들을 쌓아 부드러운 벽을 만들고 있다. 이를 통해 전시장 환경에 맞게 변경 사용이 가능하다. ⓒ BMW코리아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이번 7라운지는 최초로 BMW 공식 딜러 전시장에서 진행되며, 오는 24일 BMW 서울 강남 전시장을 시작으로 9월말까지 서초, 대치, 분당, 송도 전시장을 순회하며 운영될 예정이다.

지난해 선보인 BMW7시리즈 2.0 라운지는 독보적인 존재감과 무결점의 다이아몬드를 콘셉트로 백준범 건축사가 5각형 셀모양 공간을 연출한 바 있다.

7 라운지는 BMW 7시리즈 고객 전용 라운지로, 기존 브랜드 라운지에서는 누려보지 못한 편안함과 최상의 서비스 그리고 고품격 라이프스타일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것을 특징으로 하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이번 7라운지 설계를 맡은 백준범 건축사는 "BMW 최첨단 기술의 결정체인 7시리즈가 추구하는 가치와 미학, 에어로다이내믹, 에너지 등을 곡선과 빛을 통해 직관적이고 고급스럽게 디자인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주변의 공기흐름과 야경, 곡선의 아름다움을 7시리즈와 비교해 강조하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인테리어, 외장 색상, 시트, 핸들 등 고객들이 원하는 차량 세부 옵션을 모두 맞춰 제작해 주는 'BMW 인디비주얼(Individual)'에서 영감을 받아 각 전시장의 성격에 따라 맞춤형으로 변형이 가능한 모듈식 건축기법으로 설계돼 전시장마다 차별화된 매력을 발산하게 된다.

그뿐만 아니라 라운지 운영 기간에는 일대 일 전담 케어 서비스와 함께 와인 애호가들을 위한 글라스 테이스팅 강좌, 패셔니스타를 위한 스타일링 클래스, 음악 애호가들을 위한 클래식 공연 등 고객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에 걸맞은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한편 BMW 7시리즈 모빌리티 라운지는 예약제로 운영되며, 담당 매니저가 1대 1로 관리한다. 예약은 BMW 공식 딜러 전시장을 통해 가능하며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