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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널·펀드매니저 뭉친 바로투자자문사 출범

이정하 기자 기자  2013.07.23 17:5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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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10년 넘게 금융투자업계에서 애널리스트로 활동하던 전문가와 베테랑 펀드매니저가 뭉쳐 투자자문사를 설립했다. '바로투자자문사'가 그것.

23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바른투자자문은 5월3일 설립됐으며 지난 19일 금융위원회로부터 투자자문 등록 결정을 통지받았다.

정우철 대표이사는 대우증권, 동양증권, 미래에셋증권에서 인터넷 담당 애널리스트로 활동했으며 매일경제 등에서 베스트 애널리스트에 80여회 선정되기도 했다.

이와 함께 정우철 공동 대표 겸 최고투자책임자는 동양자산운용에서 주식 운용 팀장을 역임했으며 삼성생명, 동양생명 변액보험을 포함 삼성그룹주펀드, 중소형 고배당 펀드, 국민연금 펀드 등 운용했었다.

정 대표는 "단순히 자산관리를 통한 수수료 수익 보다는 확고한 운용 철학과 수익모델을 기반으로 고객에 다가가려 한다"며 "특히 고객의 수익을 기반으로 성장하고 고객의 아픔을 함께하는 투자자문사가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