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TV로 '요기하는' 신종 배달서비스 등장

배달음식 주문서비스 '요기요' 올레TV로 서비스 플랫폼 확장

최민지 기자 기자  2013.07.23 16:39:54

기사프린트

[프라임경제] TV에서 리모컨으로 음식배달이 가능해진다.

   요기요는 글로벌 브랜드 '딜리버리 히어로'의 한국 브랜드로, 웹사이트와 모바일 앱을 통한 배달음식 주문, 결제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 요기요  
요기요는 글로벌 브랜드 '딜리버리 히어로'의 한국 브랜드로, 웹사이트와 모바일 앱을 통한 배달음식 주문, 결제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 요기요
배달음식 주문서비스 요기요(대표 나제원)가 23일 올레TV에서도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요기요는 올레TV 스마트서비스를 가입한 올레TV에서 사용 가능하다. 이 서비스는 셋톱박스에 저장된 위치를 기반으로 사용자에게 우리동네 배달 가능한 음식점을 알려준다. 또, 사용자는 음식점 리스트를 확인 후 리모컨 버튼 클릭만으로 배달음식을 주문할 수 있다. 
 
박지희 요기요 마케팅총괄 부사장은 "웹사이트와 모바일 앱으로 제공됐던 배달음식 주문서비스 요기요가 TV로까지 이어지면서 다양한 소비자환경에서 배달음식 주문을 더욱 쉽고 편하게 변화시킬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