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쌍용자동차(003620·대표이사 이유일)가 여름방학을 맞아 임직원 자녀들을 위한 영어캠프를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임직원 자녀 영어캠프는 노사 화합과 협력을 다지는 '한마음'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쌍용자동차는 가족초청행사 및 영어캠프 등 임직원 복지와 애사심 고취를 위한 행사들을 자주 마련할 계획이다. ⓒ 쌍용자동차 |
영어캠프는 소수정예수업을 통해 기본적인 교과목 수업(영어, 수학, 과학 등)을 영어로 진행해 국제화 시대에 맞는 학교분위기를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뿐만 아니라 체험영어 프로그램을 통해 각 나라의 놀이, 음식, 의복, 축제 등 다양한 세계문화를 접하는 것은 물론, 영어마을 곳곳을 돌아다니며 영어권문화를 직접 경험하고 이해할 수 있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이유일 쌍용자동차 대표이사는 "글로벌 시대를 맞아 아이들이 영어와 외국문화에 대해 친근감을 가질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임직원 복지향상과 회사에 대한 자긍심, 애사심 고취를 위해 임직원과 가족이 함께 즐기고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자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