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전남 여수↔순천정원박람회장을 운행했던 임시 셔틀버스 운행이 승객부족으로 인해 전면 중단됐다.
여수시는 23일 “순천정원박람회장 관람객 감소와 장마, 폭염 등 셔틀버스 이용객 감소에 따라 부득이 셔틀버스 운행을 중단하게 됐다”고 밝혔다.
여수시는 순천정원박람회 개막에 맞춰 지난 4월20일부터 여수 오동도(시청)와 순천정원박람회장을 오가는 셔틀버스를 평일 2대, 주말, 공휴일에는 증차분을 포함, 총 4대를 운행해 왔다.
순천정원박람회 행 셔틀버스는 개막 이후 103일 동안 2만2500여명이 이용한 것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