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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문표 의원 "귀농귀촌 위한 다양한 지원책 마련할 터"

이종엽 기자 기자  2013.07.23 11: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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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귀농귀촌진흥회 홍문표 회장은 도시민이 성공적으로 농어촌에 뿌리 내릴 수 있도록 국회 차원에서 다양한 제도를 마련할 것이라고 전했다.ⓒ귀농귀촌진흥회  
귀농귀촌진흥회 홍문표 회장은 도시민이 성공적으로 농어촌에 뿌리 내릴 수 있도록 국회 차원에서 다양한 제도를 마련할 것이라고 전했다.ⓒ귀농귀촌진흥회

[프라임경제] 국회와 정부, 공공기관 및 언론사 관계자 300여명으로 구성된 귀농귀촌진흥회(회장 홍문표·국회의원, 이하 ‘진흥회’)는 지난 20일 충남 홍성을 방문해 귀농현장 체험과 함께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국회입법조사처(이현출 심의관, 배민식 조사관, 유제범 조사관)를 비롯해 공공기관 관계자 30여명으로 구성된 이날 방문단은 귀농한 축산농가(그린농장, 홍성군 은하면)를 방문해 우수 귀농인 선정패를 수여한 이후 축사시설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구항면 거북이마을에서 김석환 홍성군수를 비롯한 군 관계자들과 함께 2시간여 동안 정책간담회를 통해 성공적인 귀농귀촌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날 간담회에 앞서 홍문표 회장은 김석환 홍성군수에게 귀농 우수 지자체 선정패를 전달했다.

홍 회장은 “앞으로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이 농어촌에 성공적으로 뿌리를 내릴 수 있도록 국회와 정부가 다양한 지원제도를 마련해 나갈 것”이라며 “특히 도시민과 농어민이 더불어 잘 사는 정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진흥회는 지난 6월부터 매월 한 차례 ‘귀농귀촌 현장을 가다’라는 캠페인을 통해 우수 귀농귀촌 지자체와 귀농인을 발굴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