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22일 코스피지수(1880.35)는 기관과 외국인의 매수세에 힘입어 사흘 만에 반등했으며 코스닥지수(541.14)는 장 초반 상승 흐름을 나타냈으나 개인과 기관 매도세에 밀려 하락했다.
이날 장외시황 정보제공 업체 피스탁(PSTOCK)에 따르면, 장외 주요종목은 하락세가 우세했다. 장외 생보주 미래에셋생명은 7300원(-0.68%)으로 이틀간의 상승을 이어가지 못한 채 하락전환했으며 KDB생명은 2500원으로 견조한 흐름이 지속됐다.
삼성SDS(8만2500원)는 0.60% 약보합세를 나타내며 전일의 상승을 모두 반납했으며 삼성SNS(6만500원)도 0.82% 하락, 3거래일 연속 내림세를 나타내며 6만원선에 위협을 받았다. 삼성메디슨은 4450원으로 보합권에 머물렀으며 세메스(18만3000원), 시큐아이(1만2350원) 등도 전일과 동일하게 마감됐다.
엘지씨엔에스는 1만2250원(-3.92%)으로 추가 하락하며 52주 최저가를 새로 기록했다. 범현대계열주 현대로지스틱스(9900원), 현대엔지니어링(17만2500원), 현대아산(1만5250원) 등은 거래가 다소 둔화된 가운데 현대삼호중공업은 4만4750원(0.56%)으로 홀로 소폭 상승했다.
포스코건설(5만7000원)은 전일의 상승을 보합으로 되돌렸으며 SK건설(2만2000원)도 주가 움직임이 없었다. LS전선은 보합 하루만에 4만4500원(3.49%)으로 강세를 나타냈다.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는 티맥스소프트은 2.71% 오른 1만5150원으로 거래를 마치며 52주 최고가를 또다시 갱신했다.
제주항공(5000원)도 1.01% 상승세를 나타냈다. 마이다스아이티(2만2650원)은 0.67% 강보합세를 나타내며 전일의 하락을 일부 만회했으며, 씨아이에스(1만4500원)도 1.75% 상승세를 유지했다.
이밖에 리딩투자증권(450원, -5.26%), 팬택(950원, -2.56%), BGF리테일(12만6500원, -2.69%) 등은 약세를 나타냈으며 KT파워텔(5750원), NS쇼핑(8만7500원), 웅진식품(2200원), 픽셀플러스(2만6550원), 세화아이엠씨(2만500원) 등은 보합권에 머물렀다.
기업공개(IPO) 관련주는 오름세를 나타냈다. 지엔씨에너지는 상승폭은 줄었지만 6350원(2.42%)으로 상승세를 유지했으며 테스나는 1만4150원으로 3거래일간 보합권에 머물렀다.
청구기업 아미코젠(4만500원)은 2.53% 상승세를 나타내며 4만원선 재진입에 성공했으며, 내츄럴엔도텍도 0.49% 강보합세를 보이며 5만1500원을 기록했다. 5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보였던 에이씨티(1만4150원)는 0.70% 조정받았으며 해성옵틱스(7350원)는 이틀간의 하락을 보합으로 되돌렸다.
수요예측 결과 공모가 밴드 상단인 파이오링크는 1.13% 오른 1만3400원을 기록했으며 금호N.T(3850원)는 공모가 상단에도 불구하고 주가 움직임이 없었다. 파이오링크와 금호N.T는 각각 1만500원, 3100원으로 공모가가 확정됐으며 기관경쟁률은 각각 334.74대 1과 407.93대 1을 기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