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신한은행이 채널 전략 재정립에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이와 관련, 서진원 행장은 중장기적 관점의 지속 가능한 성장 전략을 하반기 경영의 화두로 제시하면서 △채널 전략 재정립 △성과평가 개선 △글로벌 사업 강화 등을 강조했다.
신한은행은 22일 경기도 기흥 소재 연수원에서 은행의 가장 핵심적인 공략 대상과 전략을 요약해 이해할 수 있는 '2013년 하반기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신한은행은 이날 행사에 서 행장을 비롯한 모든 임원과 부서장 1200여명이 참석했으며, 상반기 성과를 되돌아보고 하반기 목표와 방향성을 공유하는 시간이 됐다고 밝혔다.
서 행장은 자리에서 "저성장·저금리 기조가 장기화되고 있는 어려운 경영 환경을 극복하고,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서는 보다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리더들이 고민하고 해결책을 찾아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