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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은행, 제 10회 기업인 '명예의 전당 헌정자' 선정

임혜현 기자 기자  2013.07.22 12: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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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기업은행(024110·은행장 조준희)이 '제10회 기업인 명예의 전당' 헌정자로 이영섭 ㈜진합 대표이사와 노영백 ㈜우주일렉트로닉스 대표이사를 선정했다.

22일 기업은행에 따르면, 이 대표이사는 35년간 자동차용 볼트·너트 생산만을 고집하며 작은 공장을 세계적인 자동차 부품기업으로 키운 인물이다. 은탑산업훈장, 국가생산성대상 등 각종 상을 수상하며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특히 전량 수입에 의존하던 부품인 브레이크 호스 피팅을 자체기술로 국산화해 막대한 수입대체 효과를 얻었다.

또한 노 대표이사는 20여년간 끊임없는 도전을 통해 미국과 일본의 일부 기업에서만 생산하던 초정밀 커넥터를 국내 최초로 개발하는데 성공한 자랑스러운 기업인이라는 게 기업은행의 설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