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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cs '여성 일하기 좋은 일터' 인증

여성 정규직 비율 86%…여성 근로자 감성케어활동 주목

김경태 기자 기자  2013.07.22 11:5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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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토탈컨택서비스기업 ktcs(058850·대표 임덕래)가 청주시로부터 22일 '여성친화기업인증'을 받았다.

'여성친화기업인증'은 여성고용, 인재육성, 일과 가정 양립 지원 등 여성이 일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한 우수기업에게 수여하는 인증제도로, 세부 평가항목은 △여성근로자 정규직 비율 △여성관리자 비율 △육아휴직제도 등 19개 항목이다.

ktcs는 총 직원수가 9600여명 중 여성 정규직 비율이 86%로 7080명이었으며, 육아휴직제도 역시 80%이상인 634명 이상이 활용하고 있었다. 또 재택근무 제도 등 여성들이 일하기 좋은 일터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점을 인정받아 인증을 수여받았다.

이 뿐만 아니라 ktcs는 전체 관리자 중 73%가 여성 관리자로 우수 여성인재들이 충분히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승진기회를 제공하고 있고, 올해부터는 상담 매니저도 임원까지 승진할 수 있도록 승진경로를 확대했다.

또 ktcs는 감성힐링공간 '해우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매니저' 호칭 도입 등 업의 특성에 맞는 여성 근로자 감성케어 활동이 활발하다.

한편, ktcs는 지난 2011년 여성 고용증진 및 인재육성 노력을 인정받아 남녀고용 평등실현 고용노동부 장관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