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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Y한영, 개도국 지원 '세계발전센터' 출범

이종엽 기자 기자  2013.07.21 17: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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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회계·컨설팅 법인 EY한영(대표이사 권승화)이 지난 19일(금) 여의도 태영빌딩 EY한영 본사에서 권승화 EY한영 대표이사, 정준석 EY한영 부회장, 곽노성 동국대학교 교수 등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계발전센터(World Development Center; WDC) 출범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EY한영 권승화 대표이사(왼쪽)이 동국대학교 곽노성교수(오른쪽)에게 세계발전센터 현판을 전달하고 있다. ⓒEY한영  
EY한영 권승화 대표이사(왼쪽)이 동국대학교 곽노성교수(오른쪽)에게 세계발전센터 현판을 전달하고 있다. ⓒEY한영
세계발전센터는 국제협력을 바탕으로 개발도상국의 발전을 지원하기 위한 연구단체로, 향후 국내 공적개발원조(Official Development Assistance; ODA) 등과 관련해 세부적인 이슈별 연구와 자문을 진행하며 국제 공조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곽노성 동국대학교 교수를 비롯해 현정택 전 KDI원장, 최양부 전 아르헨티나 대사, 장용구 한국외국어대학교 아프리카연구소장 등 각 분야 및 지역 전문가 20여명을 고문단 및 자문위원단으로 구성해 EY한영의 해당분야 전문가들과 함께 연구에 시너지를 창출해나갈 예정이다.

권승화 세계발전센터 공동운영위원회장 겸 EY한영 대표이사는 "세계발전센터 출범은 지난 2000년 UN이 발표한 밀레니엄 개발 목표 달성을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며 "앞으로 세계발전센터를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