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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 연속 두바이유 상승…배럴당 105.39달러

전지현 기자 기자  2013.07.20 13: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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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두바이유 가격이 이틀 연속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한국석유공사는 19일(현지시간) 거래된 두바이유 현물가격이 배럴당 105.39달러로 전 거래일보다 0.45달러 상승했다고 20일 밝혔다.

두바이유는 18일에도 1.05달러 올랐었다. 런던 ICE 선물시장의 북해산 브렌트유 선물은 0.63달러 떨어진 108.07달러를 기록했고, 뉴욕상업거래소(NYMEX)의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선물은 0.01달러 올라 108.05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싱가포르 현물시장의 석유제품은 일제히 값이 올랐다.

보통 휘발유는 배럴당 122.12달러로 0.26달러 올랐고 경유는 0.09달러 오른 125.22달러, 등유는 0.13달러 오른 123.43달러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