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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헬로비전 신입사원의 '특별한 여름나기'

사내 팥빙수 판매 수익금 기부에 보육원 재능기부까지 다양

나원재 기자 기자  2013.07.19 16:4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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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J헬로비전 신입사원의 '특별한 여름나기'가 눈길을 끌고 있다. 이들은 사내에서 직접 만들어 판매한 팥빙수 수익금을 보육원에 기부, 재능기부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 CJ헬로비전  
CJ헬로비전 신입사원의 '특별한 여름나기'가 눈길을 끌고 있다. 이들은 사내에서 직접 만들어 판매한 팥빙수 수익금을 보육원에 기부, 재능기부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 CJ헬로비전
[프라임경제] CJ헬로비전(037560·대표 변동식) 상반기 신입사원이 19일 '착한 디저트, 헬로빙수'를 임직원에게 판매, 수익금을 서울 양천구 보육원에 기부했다.

CJ헬로비전은 그간 사회공헌프로그램 '헬로어스'의 일환으로 서비스 권역 내 주요 복지관과 재활원에서 지속적으로 노력봉사를 진행, 공부방 아동들의 체험학습 보조교사로 꾸준히 봉사에 참여해왔다.

이와 함께 CJ헬로비전은 연말에 권역 내 릴레이 연탄나눔 봉사를 실시, 지역방송을 통한 불우이웃돕기 모금활동과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한편, 이날 '헬로빙수' 나눔활동을 준비한 김민선 신입사원(27세)은 "사서 먹던 팥빙수를 직접 만드니 매우 흥미롭다"며 "직접 만든 팥빙수를 선배들에게 직접 판매하고, 좋은 일을 위해 수익금을 기부한다고 생각하니 더욱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CJ헬로비전 신입사원들의 나눔 행사는 지속된다. 이들은 '서울SOS어린이마을'에서 삼계탕을 직접 만들어 나눠 먹고, 방과 후 아이들과 여가시간을 즐길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