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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넥스텔레콤, 다양한 콘텐츠 알뜰폰에 적용

드라마제작부터 NFC 활용 앱까지…소비자 접근성 유도

나원재 기자 기자  2013.07.19 16: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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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에넥스텔레콤(대표 문성광)은 다양한 콘텐츠사업과 알뜰폰 사업을 접목, 접근성 확대 및 활성화를 꾀한다. 일반 사용자들이 알뜰폰에 접근할 수 있는 가능성을 확대한다는 취지다.

에넥스텔레콤은 그간 드라마 '반짝반짝빛나는' '포세이돈' '로맨스타운'을 제작, 현재 방영 중인 드라마 '상어' 등을 통해 제작사로서 제공할 수 있는 서비스를 통신사업과 접목해 제공하고 있다.

이과 관련, 에넥스텔레콤은 자체 NFC 기술활성화를 위해 개발한 '터치스타'를 활용해 각종 미공개 영상과 사진을, 광고주들에게 NFC 전용카드를 제작해 미공개영상을 보기 전 광고주가 원하는 짧은 영상광고가 삽입돼 광고를 보고 미공개영상을 볼 수 있는 카드도 제공했다. 나만의 스타로 통화화면을 꾸밀 수 있는 '스타링' 앱도 있다.

에넥스텔레콤에 따르면 광고주들은 신선하고, 독특한 마케팅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문성광 대표는 "저렴한 통신요금을 제공하는 알뜰폰사업자의 역할에 만족하지 않고,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해 알뜰폰 대중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에넥스텔레콤은 기본료가 없는 '0원 요금제'부터 MNO보다 40% 저렴한 LTE 무제한 요금제까지 저렴한 요금제를 내놓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