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한화생명이 여행, 쇼핑 등을 위해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서울역에 커피를 즐기며, 금융 컨설팅을 받을 수 있는 문화공간 '파이낸스카페'를 오픈했다고 17일 밝혔다.
서울역 4층에 위치한 한화생명의 파이낸스카페는 방문 고객들이 커피 한잔으로 휴식을 취하며 금융컨설팅도 받을 수 있는 금융문화공간으로 방문객에게 무료로 음료를 제공한다. 인터넷을 무료로 사용할 수 있으며, 테블릿 PC도 사용 가능하다.
또한 한화생명 FP가 재무ㆍ은퇴설계 등의 금융컨설팅을 제공하고 고객이 원하는 경우 보장분석부터 보험상품 가입까지 원스톱으로 처리가 가능하다. 기존 한화생명 고객 뿐만 아니라 한화생명의 재무설계 컨설팅을 받기 위해 개인정보 제공에 동의하면 누구나 이용이 가능하다.
16일 '파이낸스카페' 오픈 기념식에 참가한 차남규 한화생명 사장(왼쪽에서 네 번째) 및 임직원들이 테잎 커팅을 하고 있다. ⓒ 한화생명 |
지난 16일 진행된 오픈 기념식에는 차남규 한화생명 대표이사, 임동필 마케팅실장 등 임직원 20여명이 참가했다.
차남규 대표는 기념사를 통해 "고객중심 영업 환경을 만들겠다는 생각으로 파이낸스 카페를 준비했다"면서 "고객에게 휴식을 제공하고 함께 소통하는 공간을 만들어 가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