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대구는 폭염으로 유명한 분지도시다. 이 대구의 지역경제 중심 금융기관인 대구은행에서 노숙자 폭염 대책 마련 후원금을 쾌척해 눈길을 끌고 있다.
17일 알려진 바에 따르면, 김대유 대구은행 부행장은 현시웅 대구노숙인종합지원센터 소장을 예방한 자리에서 후원금 1900만원을 전달했다. 이 자금은 혹서기 폭염을 대비해 주거취약계층인 노숙인들에게 지원된다.
DGB금융그룹의 계열사인 대구은행과 DGB사회공헌재단은 불우이웃돕기 성금기탁, DGB 사랑의 홈런존 등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