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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에스앤지, 안성·오산점 SSM 인수 MOU 체결

정금철 기자 기자  2013.07.17 13:3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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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코스닥상장사인 피에스앤지(065180)는 유통사업부의 기업형 슈퍼마켓(SSM)의 매출 및 수익기반 확충을 위해 하반기 인수예정이던 6개 매장 중 안성점, 오산점과 먼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공시했다.

피에스앤지는 유상증자 조달자금으로 안성 및 오산점을 인수할 예정이며, 올 초 개소한 △세종 △당진 △둔촌 △서대전 4개 점포를 위시해 올해 중 최소 10호점까지 SSM매장을 지속 확장할 계획이다.

이 업체 황승욱 공시팀 차장은 "올해 우리회사 목표는 실적 개선으로, 이미 1분기 매출실적이 작년에 비해 대폭 개선됐고, 손익구조개선을 위해 원가절감 및 품질관리에 만전을 기하는 등 전사적으로 실적개선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기존 4개 점포 운영실적 만으로도 상반기 매출이 작년 연간실적을 훨씬 초과 달성한 것으로 알고 있으며, 하반기 판매실적이 두드러진 종합소매업종에서 당사가 하반기 인수 예정인 6개점을 모두 인수 운영 때 올해 회사 성장에 본격 날개를 달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황 차장은 또한 종합소매점의 경우 현재 본격 휴가철 성수기인 만큼 신규 인수예정 매장의 인수계약이 완료되면 매출실적 증가에 따른 수익성 개선이 바로 현실화할 것으로 전망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