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토털골프문환기업 골프존(121440·대표 김영찬·김원일)이 골프장과 손을 잡고 윈윈 마케팅을 진행해 눈길을 끌고 있다.
골프존은 안성베네스트GC 출시를 기념한 '썸머랠리 예선 GLF'와 '브랜드존 이벤트'를 진행한다.
골프존은 안성베네스트GC에서 티샷으로 2회 이상 브랜드존에 안착할 경우 경품을 제공하는 '브랜드존 이벤트'도 진행한다. ⓒ 골프존 |
골프존과 삼성에버랜드는 안성베네스트GC에서 매해 여름마다 개최하는 대표적인 축제 '섬머랠리 페스티벌'을 스크린골프와 접목해 '썸머랠리 예선 GLF'를 마련했다.
이번 대회는 다음달 31일까지 골프존비전과 리얼이 설치된 전국 스크린골프장에서 로그인 후 오른 GLF 대회모드에서 '안성베네스트GC 썸머랠리'를 선택해 참가하면 되고, 안성베네스트GC 플드에서 진행되는 본선 시상과는 별도로 오픈 GLF 대회 시상을 진행한다.
썸머랠리 본 대회 결선 진출자는 썸머랠리 기간 중 제출한 스코어 중 상위 3개를 합산해 결정되며, 참가횟수는 무제한으로 높은 점수가 나올 때까지 참여 가능하다.
GLF예선 스코어(1라운드)와 필드스코어(2라운드) 또는 필드스코어(3라운드)를 합산해 결정한다. 단 GLF 예선 스코어는 필드 스코어와의 차이를 고려해 +12타를 최종 스코어로 인정한다.
이병철 골프존 과장은 "이번 안성베네스트GC 코스를 출시하면서 골프장과 스크린골프 업계의 윈윈 마케팅을 통해 시너지 효과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필드골퍼와 스크린골퍼 간의 교류를 활성화하는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썸머랠리 우승자와 홀인원상, 최다라운드 개인에게는 안성베네스트 1팀 무료 라운드권을 제공하며, 그 외 순위 시상과 함께 롱기스트, 니어, 최다라운드 매장 등에 푸짐한 경풀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