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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퍼 정확한 샷 메이킹 돕는 '맥대디 2 웨지'

캘러웨이골프, CG 포지드 웨지 대비 25% 향상된 스핀양 제공

김경태 기자 기자  2013.07.17 08:2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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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캘러웨이골프가 골퍼들의 성공적인 웨지 샷을 돕기 위해 오는 19일 '맥대디 2 웨지'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특유의 거친 표면으로 스핀양 손실 최소화 시킨 '맥대디 2 웨지'. ⓒ 캘러웨이골프  
특유의 거친 표면으로 스핀양 손실 최소화 시킨 '맥대디 2 웨지'. ⓒ 캘러웨이골프
'맥대디 2 웨지'는 투어 선수들의 피드백을 받아 웨지의 거장 로저 클리블랜드가 디자인 한 제품으로, 헤드와 공격적인 그루브 패턴으로 거친 표면을 증가시켜 타구감을 극대화 했다.

그 결과 어떤 라이 컨디션에서 샷을 하더라도 스핀양 손실을 최소화 했고, 기존 CG 포지드 웨지 대비 25% 향상된 스핀양을 제공한다.

이전 CG 포지드 웨지가 조밀하게 형성된 22개의 그루브로 투어 레벨의 스핀 컨트롤이 가능한 클럽이었다면, 맥대디 2 웨지는 기존 모델의 뛰어난 장점을 그대로 계승하고 39% 향상된 5V 그루브 패턴으로 뛰어난 스픈 컨트롤과 높은 비거리를 경험할 수 있다.

또 맥대디 2 웨지만의 증가된 표면의 거친 부분과 캘러웨이골프의 레이져 밀링 처리된 미세한 그루브는 클럽 페이스와 골프볼의 임팩트 시 스핀양을 향상시킬 뿐만 아니라, 오랜 시간 사용해 미세한 그루브가 마모되더라도 특유의 거친 부분은 유지돼 스핀양 손실을 최소화 해준다.

박선영 캘러웨이골프 사원은 "골프에서 웨지는 벙커나 헤저드 등 갑자기 찾아온 위기상황을 역전의 기회로 연결해주는 찬스 메이커 같은 존재"라며 "'맥대디 2 웨지'를 접하는 골퍼는 웨지 페이스가 볼을 물어 원하는 곳으로 던지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최상의 샷 터치감을 제공하는 맥대디 2 웨지는 현재 필 미켈슨과 어니 엘스가 투어에서 사용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