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전남 순천시 정원박람회장 옆에 조성중인 오천지구 택지분양률 중간집계 결과 71%를 기록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오천지구는 총 59만3525㎡ 부지에 분양공급 면적은 28만401㎡에 달하며, 현재까지 단독주택용지는 269필지 중 191필지, 근린생활시설용지는 14필지 중 11필지, 공동주택용지는 7필지 중 5필지 등 총 297필지 중 212필지가 계약돼 71%를 보이고 있다.
정원박람회 기간 전에는 분양실적이 다소 주춤 했으나 박람회 개막 후 지금까지 단독주택용지 16필지, 근린생활시설용지 1필지 등 17필지가 분양됐으며 분양이 완료될 때까지 선착순으로 수의계약 할 방침이다.
공동주택용지는 지난 6월 호반 베르디움아파트 분양을 시작으로 나머지 4개 아파트 건설회사도 하반기 분양을 준비하고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 도시개발사업소(061-749-3247)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