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우리은행, 보령 LNG터미널 건설 금융주선사 선정

임혜현 기자 기자  2013.07.16 09:34:12

기사프린트

[프라임경제] 우리은행(053000·은행장 이순우)이 1조원 규모의 보령 LNG터미널 건설 사업의 금융주선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우리은행이 보령 LNG터미널 건설 사업의 금융주선 기관으로 선정됐다. 지난 5월 마감된 주간사 선정 입찰에 우리은행을 비롯한 8개 금융 컨소시엄이 참가했다. ⓒ 우리은행  
우리은행이 보령 LNG터미널 건설 사업의 금융주선 기관으로 선정됐다. 지난 5월 마감된 주간사 선정 입찰에 우리은행을 비롯한 8개 금융 컨소시엄이 참가했다. ⓒ 우리은행

보령LNG터미널 건설 건은 충남 보령에 저장탱크 3기와 기화설비 등 300만톤의 LNG를 처리할 수 있는 시설 건립에 총 1조원을 투자하는 사업이다. 이미 부지를 확보하고 환경영향평가와 설계 작업까지 완료한 상태다. SK E&S(주)와 GS에너지(주)가 진행한다.

특히 사업주가 우량하고 운영 리스크가 적은 사업비 1조원 규모의 대형 사업이라는 점에서 안정적이고 수익성이 우수한 프로젝트를 찾고 있는 금융사들에게 최적의 투자처로 꼽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