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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제철소 김해원씨가 자신의 저서를 들어보이고 있다. ⓒ 포스코 |
[프라임경제] 고졸로 입사해 '포스코 사내 발명왕'까지 오른 김해원씨(47.사진)가 이번에는 '마음을 먹어야 마음속에서 마음이 자란다(한솜출판)'는 제목의 책을 펴냈다. 이번 책은 여섯번째 발간이다.
미래창조아카데미 HRD컨소시엄 광양사무국에서 포스코 패밀리사 임직원의 컨소시엄 교육을 담당하는 김해원씨는 직장생활 23년간 틈틈히 독서와 글쓰기에 집중, 이번에 책을 발간하게 됐다.
이 책은 '모든 것은 마음 먹기에 달려 있다'는 것을 주제로 어떻게 해야 보람있고 의미있는 직장생활을 할 수 있는지, 또 어떻게 해야 인정받는 프로 직장인이 되는가에 대한 직장인의 기본 처세술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다.
김씨는 "생애 300권의 책을 쓰는 게 목표이고 양보다는 질로 승부하는 유익한 책을 쓸 수 있는 저력을 키우기 위해 장르를 가리지 않는 다양한 독서와 다음에 쓸 책에 대한 구상과 글쓰기를 쉬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씨는 1989년 고졸로 포스코에 입사, 놀라운 애사심으로 사내 발명왕에 오르기도 했으며, 현재는 포스코 패밀리 컨소시엄 교육담당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김씨가 그 동안 펴낸 책으로는 미쳐야 이룬다(2008), 영혼을 훔치는 강의의 기술(2009), 내 몸값을 올려주는 강의의 기술(2010), CEO처럼 경영하듯 강의하라(2011), 인내특강, 참아라 참는 만큼 이긴다(2012)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