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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 10주년' 씨엔티테크, 중계수수료 할인

기본료 없이 주문 건당 수수료 통해 사용자 부담 덜어

김경태 기자 기자  2013.07.15 11: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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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시스템 개발 및 콜센터 아웃소싱을 기반으로 한 외식주문중계 전문기업 씨엔티테크(대표 전화성)가 창립 10주년을 맞아 '주문중계수수료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지난 2003년 7월7일 설립된 씨엔티테크는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주문중계 시스템 노하우를 갖춘 기업으로, 국내 92%의 외식주문중계시장을 선점해 지난해 매출 100억원을 돌파했다.

씨엔티테크에 따르면 피자, 치킨, 족발 등 외식시장의 브랜드가 다양해지고 배달시장을 확보하기 위한 경쟁이 치열해지고, 규모가 작은 매장이라도 효율적인 고객관리와 체계적인 전산시스템 구축이 필요하다.

이런 시점에 기술개발과 콜센터 아웃소싱 사업을 함께 진행하는 씨엔티테크의 대표번호 콜센터를 이용하면 주문 건당 수수료만 내고 CRM기반의 DB 구축, 메뉴관리 및 전 매장의 배달지역 전산화, 주문 상담 처리 및 매장 전송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또, 씨엔티테크는 부담없이 주문중계서비스를 도입할 수 있도록 지난해 5월부터 기본료 정책을 없애고 호전환 및 주문건당 수수료만 받는 종량제를 실시하고 있다.

올해로 10주년을 맞은 씨엔티테크는 10주년을 기념해 오는 8월6일까지 기념 할인행사를 진행하고, 신규 계약하는 외식업체에게 주문중계서비스 첫 달 수수료를 10% 할인해준다.

전화성 씨엔티테크 대표는 "우리를 믿고 거래해 준 외식업체들 덕분에 꾸준히 성장했다"며 "아직 대표번호 도입을 망설이고 있는 소규모 외식업체에게 좋은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씨엔티테크는 2013년 현재 53개 브랜드 대표번호 콜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인터넷주문, 스마트폰주문 등 다양한 주문 인프라를 계속해서 개발·운영관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