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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상장사인 네오위즈게임즈(095660·대표 이기원)는 국내외 게임사업의 핵심 경쟁력 강화를 위해 이 같은 인사를 단행했다고 15일 밝히며 핵심 성장동력이 될 모바일 게임사업의 역량을 한층 강화시키는 한편, 온라인게임 역시 내실 있는 성장을 이뤄 제2의 도약에 나선다고 강조했다.
김종창 신임 부사장은 경영기획, 해외사업, 신규사업 투자 등 여러 부문을 담당하며 해외사업과 국내사업 경험을 모두 갖춘 전문가로, 네오위즈게임즈의 온라인게임과 모바일사업 부문을 총괄하며 해외사업 부문도 함께 맡아 이끌게 된다.
김종창 신임 부사장은 "국내외 온라인 및 모바일 게임사업의 경쟁력 강화는 물론, 해외시장 진출에도 적극 나설 예정"이라며 "네오위즈게임즈가 경쟁력을 갖춘 기업으로 재도약할 수 있도록 새로운 기회들을 창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 신임 부사장은 2000년 엔씨소프트를 시작으로 13년간 게임업계에 몸담아 왔다. 엔씨재팬 최고운영책임자(COO), 네오위즈홀딩스 경영기획실장을 거쳐 일본법인 게임온의 부사장을 역임했으며 2011년부터 게임온 자회사인 게임온스튜디오의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