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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청소년 봉사단 '클i서포터즈' 본격 시동

IT서포터즈, 청소년 스스로 건강한 스마트폰 사용문화 구축

최민지 기자 기자  2013.07.14 10:2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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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KT(030200·회장 이석채)가 청소년들로 구성된 '클i서포터즈'를 통해 스마트폰·게임 중독 예방에 본격적으로 앞장선다.

   클i서포터즈가 스마트폰 사용 자가진단 및 올바른 사용법에 대한 아이디어를 발표하고 있다. ⓒ KT  
클i서포터즈가 스마트폰 사용 자가진단 및 올바른 사용법에 대한 아이디어를 발표하고 있다. ⓒ KT
KT는 클i서포터즈로 선발된 학생들이 IT서포터즈로부터 4주 동안 강사양성교육과정을 받은 후,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스마트폰 및 게임중독 예방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또 새터민, 장애인 등 IT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사용법 교육도 함께 진행한다.

IT서포터즈는 지난 5월 IT지식기부 봉사대 클i서포터즈 400명을 선발, '크게 될 아이들을 위한, 크게 될 아이들에 의한 클린 IT운동'을 펼치고 있다.

이와 함께 IT서포터즈는 지역아동센터 아이들과 클i서포터즈, 은퇴자가 함께 참여하는 2박3일 스마트 힐링캠프를 오는 22일과 29일 개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