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우리투자증권(005940·대표 김원규)은 12일 기업가치 제고와 현장중심 경영을 위해 조직을 개편하고, 이에 따른 임원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시장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WM(웰스매니지먼트)사업부 △IB(기업투자)사업부 △홀세일사업부 △트레이딩사업부 4개 부서 및 경영지원총괄 중심으로 조직을 슬림화했다.
특히 글로벌본부로 편제된 해외사업들을 연관성이 있는 각 사업부가 전담해 국내사업과 해외사업 간 시너지 강화 및 현장중심 경영으로 전환했다. 전체적인 해외사업전략은 경영전략본부가 담당, 국내와 해외 사업전략 간 균형과 유기적인 결합을 도모했다.
우리투자증권 측은 "기업가치를 제고하고, 민영화 등의 시급한 경영상황을 고려, 신속한 의사결정을 위해 조직개편 및 임원인사를 단행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