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복날 '특별 보양식' 없을까?

영양식도 먹고 이벤트도 즐기고

조민경 기자 기자  2013.07.12 17:56:11

기사프린트

[프라임경제] 초복을 맞아 외식업계가 앞다퉈 특별 보양 메뉴와 이벤트를 선보이고 있다.

불고기브라더스는 '소갈비 보양탕'을 출시했다. 갈비육수에 소갈비와 갖은 채소, 양념, 들깨가루를 넣은 여름 특선 메뉴로, 성장기 어린이뿐 아니라 환자, 노인들에게도 좋은 보양식이다.

영양을 고루 갖춘 보양식이지만, 칼로리는 기존 보양식의 절반 수준인 323kcal로 칼로리 걱정 없이 즐길 수 있다. 내달 31일까지 한정 판매되며, 가격은 9900원이다. 양이 많은 특사이즈는 1만2900원이다. 

KFC는 오는 14일까지 핫크리스피치킨 9조각과 스위트칠리소스, 새콤마늘소스, 콜라로 구성된 '치킨복버켓'(1만8900원)을 판매한다. 이 기간 치킨복버켓을 구입하는 고객에게는 콘샐러드와 코울슬로를 각각 1000원에 제공한다.

롯데리아는 초복(13일)과 중복(23일), 말복(8월12일)까지 삼복에 매콤한 화이어링과 담백한 치킨휠레 2조각 구매 때 1+1으로 4조각을 제공하는 '복날이닭!' 이벤트를 실시한다.